[날씨] 오늘도 예년보다 온화...내일 절기 '소설', 전국 비 / YTN

2022-11-21 190

오늘 하늘은 다소 흐리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기 소설인 내일은 전국에 눈이 아닌 비가 내릴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도 10월 하순만큼 온화하다고요?

[캐스터]
네, 겨울이 다가오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온화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기온이 16.2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기온을 6도가량 웃돌고 있는데요,

특히, 경주는 21.1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8도나 높아 무척 온화합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 내일은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 속에 눈 대신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오전 제주도와 동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겠고요,

모레 오전까지 내륙에는 5mm 정도의 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최고 60mm 이상의 가을비치고 제법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도 예년 기온을 4~8도가량 웃돌며 크게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8도, 대구 9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 17도, 대구 16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예년보다는 2~5도가량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갑니다.

목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로 예상되는데요,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던 탓에 상대적으로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전국의 대기 질이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은 또다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 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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